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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58세, 국제 미아되다”…‘아줌마’ 티저 포스터 공개

싱가포르 아줌마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펼쳐진다.영화 ‘아줌마’는 한류스타 여진구를 만나러 한국으로 패키지여행을 온 싱가포르 아줌마가 혼자 낙오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아줌마’ 측은 다음 달 29일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좌충우돌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커다란 캐리어와 여행 가방이 든 공항 카트를 끌며 멘붕에 빠진 아줌마 림메이화(홍휘팡)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국 드라마에 푹 빠져 한류스타 여진구를 찾아 홀로 한국 패키지여행을 온 아줌마. 어리둥절한 표정과 초점을 잃은 눈빛은 말도 통하지 않는 낯선 곳에 홀로 남겨진 아줌마의 상황을 짐작게 한다.여기에 ‘내 나이 58, 국제 미아되다’라는 문구와 ‘여긴 어디, 나는 누구?’라는 태그는 한국 패키지여행에서 낙오된 후 벌어질 아줌마의 좌충우돌 한국 여행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아줌마가 한국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한국의 명소와 풍습들이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티저 포스터 곳곳에 여행지에서 인증샷을 찍는 듯 다채로운 포즈로 명소들을 누비는 미니미 아줌마의 모습은 작품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홍휘팡의 매력을 기대하게 한다.한편 ‘아줌마’는 다음 달 29일 개봉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0.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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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아나, 여권 분실 後 망연자실.. 이대로 이탈리아 낙오? (위대한 가이드)

김대호 아나운서가 여권을 분실하는 돌발 상황에 처한다.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과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들로 떠나는 현지인 착붙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위대한 가이드’ 제작진에 따르면 선공개 영상에는 이탈리아 출국 당일 여권을 분실한 김대호의 이야기가 담긴다. 공항에 도착해서야 여권 분실을 깨달은 그는 졸지에 이탈리아에 낙오될 위기에 처한다. 김대호는 “환장하겠네”, “아이고 골치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그런가 하면 김대호는 여권 분실로 난생처음 경찰서에 방문한다. 그는 “살면서 경찰서를 한 번도 안 가봤는데, 이탈리아 경찰서를 갈 줄은 상상도 못했다”라며 “잡혀가진 않겠지”라고 긴장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머나먼 타국에서 아찔한 위기에 처한 김대호가 무사히 한국행 비행기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위대한 가이드-비하인드 언박싱’은 9일 오후 7시 4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며, 공식 첫 방송은 16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0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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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이렇게 했어야” 최원영, 남다른 요리 열정 (‘텐트 밖은 유럽’)

배우 최원영이 마성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tvN ‘텐트 밖은 유럽-스페인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 최원영은 조진웅, 박명훈, 권율과 함께 화수분 같은 매력을 뽐내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지난 방송에 이어 16일 공개된 3회에서 최원영은 낙오된 와중에도 스페인식 코스 요리인 ‘메뉴 델 디와’ 맛집을 찾아내 멤버들을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피레네산맥 오르데사 국립공원 트레킹에 도전하기 위해 가이드 업체로 향하는 도중 권율이 방향을 헷갈려 하자, 곧바로 나침반을 꺼내 들어 정확한 방향으로 멤버들을 안내하는 등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그러면서 최원영은 멤버들에게 스페인식 대파구이 ‘칼솟타다’를 해주기 위해 언어가 통하지 않는 현지 마트에서도 적극적으로 도구를 찾고, 한국에서 믹서기까지 챙겨 오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칼솟을 위해 여기저기 뛰어다니던 최원영은 “공부를 이렇게 했어봐라. 하버드는 갔다”라는 혼잣말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기다림 끝에 ‘칼솟타다’를 맛본 멤버들은 “너무 맛있다”, “예상치 못한 맛이다”, “노력이 필요한 요리라 진짜 맛있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방송 말미, 최원영이 ‘칼솟’으로 알고 샀던 대파가 사실은 비슷하게 생긴 서양 대파 ‘리크’였다는 반전이 밝혀지며 다시 한번 ‘허당형’의 면모를 보여줬다.최원영은 이번 캠핑에서 시작부터 선글라스를 트렁크에 두고 찾아 헤매거나 본의 아니게 경로를 계속 이탈해 낙오되는 등 예능 캐릭터로 활약하며 색다른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유일한 캠핑 경력자답게 노련한 스킬로 텐트 설치를 리드하고 한국에서부터 챙겨 온 각종 캠핑용품과 음식 등 철저한 준비성으로 팀 내 없어서는 안 될 핵심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이렇듯 최원영은 작품 속 카리스마 넘치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힐링을 전하고 있다. 이에 앞으로 이어질 캠핑 여정에서는 최원영이 또 어떤 신선한 매력을 뽐낼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tvN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1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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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15주년! 김종민, 시즌1 썰 방출하며 ‘추억 여행’

‘15학년’ 김종민의 특별한 추억 여행이 시작된다. 7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 4는 15주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발 방송에서는 ‘1박’의 기나긴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다섯 남자의 좌충우돌 여정이 그려진다. 시즌 1 첫 촬영을 했던 충청북도 영동으로 향한 김종민은 생생하게 떠오르는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에 잠긴다. 한껏 신난 그는 여전히 레전드로 회자되고 있는 못 말리는 일탈 썰을 대방출한다. 야생력이 폭발했던 그 당시 김종민은 통제 불능한 행동으로 강호동에게 혼쭐이 났던 ‘웃픈’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모두의 웃음보를 터뜨렸다는 전언이다. 또한 김종민은 15년 전 첫 촬영장에서 만났던 소중한 인연과 재회하며 반가움을 드러낸다. 그뿐만 아니라 현장을 찾아온 ‘싱크로율 100%’ 도플갱어를 보자 화들짝 놀라기도. 얼굴부터 말투, 자세까지 쏙 빼닮은 두 남자는 종잡을 수 없는 덤 앤 더머 케미를 터트리며 현장을 쥐락펴락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 이곳에 공포의 룰렛 판이 또다시 등장, 멤버들은 불길한 낙오의 기운을 직감하고 순식간에 얼어붙는데. 이들의 운명을 결정지을 대결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꼼수로 제작진의 멘탈을 뒤흔드는 멤버가 나타나는 반면 ‘적중률 0%’의 바닥난 운발을 자랑하며 낙오에 당첨되는 사람까지 출몰한다. 과연 극과 극 운명 속에서 불운의 주인공이 된 멤버는 누구일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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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KBS2 ‘1박 2일’ 9.8% 시청률 동시간대 1위…분당 최고 14.4%

KBS2 ‘1박 2일’이 수학여행 특집으로 일요일 오후 안방을 사로잡았다. 2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1박 2일’) 의리 의리한 수학여행 특집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9.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종민이 두 눈을 질끈 감고 집라인을 타고 내려온 순간은 전국 가구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14.4%까지 올랐다. 수도권 가구 기준 2049 시청률은 3.5%로 동시간대 1위를 지켜나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섯 남자의 충청북도 보은 여행기가 그려졌다. KBS 본관 앞으로 모인 멤버들은 보호자가 작성해 준 참가 신청서를 내보이며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연정훈이 참가 목적을 자연학습이라고 쓴 아내 한가인의 신청서를 보여주자, 딘딘은 “형을 진짜 자녀로 생각한 거 아냐?”라고 말했다. 소지품 검사 도중 다섯 남자는 난데없는 휘슬 소리에 의문의 깃발들을 향해 달렸고, 그곳에 적힌 숫자 순서대로 미션을 진행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5번에 당첨된 김종민은 “나 너네 믿어”라고 불안해했다. 이어 휴게소에서는 20분 이내에 3만 원으로 릴레이 식사를 해야 하는 점심 복불복이 진행됐다. 가장 먼저 출발한 1번 딘딘은 돈가스 앞에서 고민하는 것도 잠시, 저렴한 간식 메뉴를 선택했다. 간단한 브런치 메뉴를 산 2번 연정훈에 이어 3번 나인우는 푸드코트에서 오랜 시간 고민에 빠져 형들을 긴장하게 했다. 예상과 달리 음료 한 잔을 들고 복귀한 나인우는 다음 순서인 문세윤을 위해 라면을 주문했다고 말해 형들은 감동했다. 훈훈함도 잠시, 식사하던 문세윤은 제한 시간을 지키지 못해 홀로 낙오됐다. 가차 없는 낙오 시스템에 울분을 폭발시키던 그는 어플 택시는 물론 지역 콜택시까지 잡지 못했다. 카메라까지 내팽개치고 시민들에게 행선지를 묻던 문세윤은 보은으로 향하는 여행객들의 차를 얻어 탔고, 행운의 택시까지 연달아 탑승하면서 이동했다. 목적지 정이품송 공원에서는 택시비를 대신 결제해 준 5번 김종민이 4번 문세윤의 의리 넘버를 갖게 됐다. 이어 자동차를 건 릴레이 윗몸일으키기 대결이 시작됐고, 5번이 된 문세윤은 목표치를 달성한 앞 순서 멤버들 덕분에 손쉽게 미션에 성공했다. 방송 말미에서 오픈카를 타고 속리산 테마파크에 도착한 멤버들은 각 코스의 집라인을 체험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연정훈은 릴레이로 수학 연산까지 해야 한다는 조건에 불안감을 토로하는 것도 잠시, 짜릿한 스릴을 만끽하며 무사히 첫 임무를 완수했다. 요동치는 출렁다리를 건넌 문세윤에 이어 나인우, 김종민까지 집라인을 타고 무사히 도착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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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상상 이상 낙오 퍼레이드..최고 시청률 13.5%

‘1박 2일’에서 상상 초월 낙오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22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의 ‘하나 빼기 투어’ 특집은 시청률 10%(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외래어 사용으로 입수 벌칙에 더 많이 당첨된 딘딘이 대중교통을 타고 베이스캠프로 이동하게 된 순간은 분당 최고 시청률 13.5%까지 치솟았다. 선상 오프닝을 맞이한 멤버들은 총 4개의 여행 코스에서 한 명씩 낙오자가 발생한다는 제작진의 말에 깜짝 놀라 얼어붙었다. 또한, 첫 번째 낙오자는 울릉도로 직행해 1kg의 명이 나물을 캐야 한다는 소식에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치열한 ‘가위바위보 하나 빼기’ 대결 끝에 김종민이 울릉도행에 당첨, ‘불운의 아이콘’의 면모로 짠 내를 폭발시켰다. 김종민은 화장실과 멀미약 봉투의 위치를 파악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고, 아름다운 울릉도 바다를 떠올리며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하지만 그는 30분 내로 나물을 다 캐지 못하면 다음 날 배편을 알아봐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하고 충격에 휩싸였다. 허겁지겁 명이나물 밭에 입성한 김종민은 빠르게 명이 나물 채취에 나섰고, 배 출항 46분을 앞두고 미션에 성공했다. 그는 성공의 기쁨을 누릴 시간도 없이 출항까지 촉박한 시간에 걱정하는가 하면, 4분을 남겨두고 겨우 승선하는 모습으로 그제서야 안도감을 내비쳐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생존자 연정훈, 문세윤, 딘딘, 나인우는 동해 무릉별유천지에서 짜릿한 ‘스카이 글라이더’ 액티비티를 즐기는가 하면, 오죽헌까지 방문하면서 알찬 관광을 만끽했다. 이들은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하자는 제작진의 제안에 극한의 만족감을 드러냈지만, 우유가 들어간 아이스크림을 먹은 연정훈이 목장 체험을 하기 위해 경호 팀에게 연행돼 모두의 폭소를 유발했다. 산속으로 향한 연정훈은 해맑은 뜀박질로 양과 염소들의 방목지를 이동시키고, 동물들의 식사와 청소를 담당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간신히 살아남아 속초 해수욕장으로 향한 문세윤, 딘딘, 나인우는 새우와 우럭 등 해산물로 꽉 채워진 진수성찬을 받았지만, 언제 어디로 끌려갈지 모르는 상황에 의심을 내려놓지 못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식사를 마친 뒤 단체로 스티커 사진을 찍으라는 지령이 내려진 가운데, 함께 촬영한 경호 팀에게 밀려 얼굴이 흔들린 문세윤은 설악산 ‘흔들바위’ 산행에 당첨됐다. 선글라스와 두건, 토시까지 풀 장착한 그는 만화를 찢고 나온 비주얼로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쉼 없이 산을 올라 목적지에 도착해 홀로 흔들바위를 흔드는 미션에 성공, ‘힘세윤’의 저력을 제대로 발휘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최후의 생존자 딘딘과 나인우는 해수욕장에서 돌연 경호 팀에게 떠밀려 입수를 당해 ‘멘붕’에 빠졌다. 이들은 외래어를 사용할 경우 벌칙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으나, 의도치 않게 외래어를 남발한 딘딘은 결국 운명을 받아들이고 ‘셀프 입수’를 감행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쥐게 했다. 벌칙에 더 많이 당첨된 딘딘은 대중교통을 타고 베이스캠프로 이동하게 됐고, 레이스의 최종 승자 나인우는 보상으로 편안하게 차를 타게 이동하게 되면서 마지막까지 예측을 불허하는 여정이 이어졌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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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인정사정 없는 낙오 패키지 여행

‘1박 2일’이 인정사정없는 ‘낙오’ 퍼레이드를 예고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어디서도 본 적 없던 ‘낙오’ 패키지여행이 시작된다. 이날 고속도로 톨게이트에 이어 선상에서 오프닝을 맞이한 멤버들은 현장에 감도는 야생의 기운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한다. 제작진은 이들에게 동해 곳곳을 관광하는 럭셔리 패키지 투어를 예고하지만, 각 여행 코스에서 낙오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하며 모두를 기겁하게 만든다. 이어 현장에서 선별된 첫 번째 주인공이 곧장 울릉도로 직행해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15학년’ 김종민은 “최악이다 최악”이라면서 말을 잇지 못한다. 또한, 당첨자는 울릉도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육체노동까지 감행해야 한다는 제작진의 폭탄 발언에 딘딘은 “오프닝 중에 역대급으로 떨려”라며 잔뜩 긴장한다. 운명의 갈림길에 선 멤버들은 무려 왕복 7시간의 울릉도행을 피하려고 피도 눈물도 없는 사투를 벌이기 시작한다. 과연 누가 낙오 여행의 첫 주인공이 될지, 야생 본능을 일깨우는 패키지 여행은 어떨지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22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0 16:28
연예

'노는언니2' 정유인-신수지, 생애 첫 보디프로필…피땀눈물 30일

'노는언니2' 정유인과 신수지가 2022년 새해를 맞이해 보디 프로필에 도전, 몸만들기 한 달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내일(22일) 방송될 25회 '도전! 노는언니' 특집에는 한 달 동안 지옥훈련으로 인생 몸매에 도전하는 정유인, 신수지와 서울 한복판에서 맛집 세계 여행을 떠나는 박세리의 모습이 담긴다. 첫 주자로 나선 막내라인 정유인과 신수지는 최근 2030 세대 사이에서 열풍이 불고 있는 보디 프로필 촬영에 도전장을 내민다. 먼저 정유인은 그램 수를 철저하게 재는 식단 관리와 상체 위주의 근력 강화 운동에 돌입, 75kg 바벨을 들어 올리는 모습으로 언니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PT로 운동을 시작한 신수지 역시 체지방 감량을 위해 복싱에 나서고, 하루에 1000kcal를 소모하면서 열정을 불태운다. 정유인과 신수지는 최대 고비가 되는 보디 프로필 촬영 일주일 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주짓수 금메달리스트 성기라와 함께 여러 종류의 운동을 섞어서 단시간에 고강도로 진행하는 운동 크로스핏에 도전한다. 박스를 이용한 몸풀기가 끝나자, 일일 트레이너 성기라가 구성한 선수촌 버금가는 극한의 지옥훈련이 본색을 드러낸다. 정유인과 신수지는 영혼까지 탈탈 털리는 모습으로 안타까움과 동시에 웃음을 안긴다. 근성 근수저들을 경악케한 운동은 과연 무엇일지, 거센 숨소리만 가득한 훈련장에서 낙오자 없이 훈련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호기심을 높인다. 마침내 본격적인 보디 프로필 촬영에 돌입한 두 사람은 13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았던 래퍼 이영지 못지않은, 레전드컷을 탄생시킨다. 특히 신수지는 "54kg에서 현재는 47kg다. 체지방률만 5% 감량했다. 30일 동안 매일 두 시간씩 유산소를 뛰다 보니까 발에서 매일 피가 나더라"라고 그동안의 운동량을 털어놓는다. 제작진은 "30일 동안 철저한 식단 관리와 강도 높은 운동으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한 정유인, 신수지에게 언니들은 물론 제작진들까지 모두 감동을 받았다. 두 사람의 보디 프로필 촬영기는 어떤 모습일지 '노는언니2' 25회 방송에서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노는언니2'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공식 인스타그램, E채널 유튜브를 통해 선수들의 현장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1 17:17
경제

1만대 클럽 낙오한 포드…내년 신차 쏟아낸다

2년 연속 '1만대 클럽'에 낙마한 포드코리아가 내년부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픽업트럭 등 다양한 신모델을 쏟아낸다. 1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포드코리아는 올해(1~11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보다 약 16% 감소한 6281대를 판매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현 추세라면 고급차 브랜드 링컨의 판매량(3001대)을 합쳐도 올해 1만대 판매를 달성하지 못할 전망이다. 포드코리아는 2019년에도 1만대 클럽에서 낙오한 바 있다. 올해 부진 원인으로는 신형 익스플로러가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한 데다 이렇다 할 신차가 없었다는 점이 꼽힌다. 이에 포드코리아는 내년 다양한 차종의 신차를 출시해 2021년을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내년 1월 플래그십 대형 SUV 익스플로러의 상위 모델인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을 출시한다.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은 3.0ℓ GTDI V6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70마력을 발휘한다. 트림은 2.3 리미티드, PHEV, 플래티넘 등으로 구성해 고객의 선택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또한 픽업트럭 '뉴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과 '레인저 랩터'도 선보일 예정이다. 뉴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은 포드의 정통 4X4 픽업트럭이이다. 2.0ℓ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온·오프로드에서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뉴 포드 레인저 랩터는 오프로드 환경에서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픽업트럭이다. 레인저 랩터는 단단한 하체구조를 바탕으로 오프로드 레이싱 모드인 '바하 모드'를 탑재할 예정이다. 아울러 포드에서 가장 큰 SUV 모델인 '뉴 포드 익스페디션'도 출시한다. 이 모델은 풀사이즈 SUV로 온 가족이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차박, 아웃도어 활동 등을 즐길 때 만족스러운 내부공간과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링컨코리아도 플래그십 모델이자 풀사이즈 대형 SUV인 '뉴 링컨 네비게이터'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링컨은 소형 SUV 코세어, 중형 노틸러스, 대형 에비에이터,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 풀사이즈 대형 SUV 네비게이터 등 SUV 풀라인업을 구축하게 된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내년에는 경쟁력 있는 신모델을 적극적으로 출시하려고 한다"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2.14 07:07
연예

'우다사2' 김경란♥노정진, 아슬아슬 갯벌 데이트 '설렘주의보'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김경란, 노정진의 아슬아슬한 갯벌 데이트로 '설렘주의보'를 발동시켰다. 1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4회에는 절친 및 썸남과 함께한 이지안, 박은혜, 김경란의 3인 3색 일상이 펼쳐졌다. 비밀 없는 절친들의 속 깊은 수다와 시작하는 연인의 데이트가 이어졌다. 이지안은 38년 지기 절친 유인영 씨, 친한 이모 이병국 여사와 함께 강원도 정동진 나들이에 나섰다. 상쾌한 봄맞이 여행을 가장했지만, 실상은 이지안이 운영하는 펜션 관리인의 부재로 청소를 대신하기 위해 온 것. 영문도 모른 채 이지안의 차에 끌려온 유인영 씨와 이병국 여사는 '청소 어벤저스'를 결성, 객실을 완벽하게 정리하며 가족보다 더한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격한 노동 후 이들은 삼겹살 파티를 열어 오붓한 식사를 함께 했다. 유인영, 이병국 씨는 "네가 방송을 안 나가면 누가 나가냐", "움츠러든 모습으로 살 필요가 없다, 당당해져라"고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이후 유인영 씨와 잠자리에 든 이지안은 "결혼도, 이혼도 후회 안 한다. 가족들에게 강한 모습만 보이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 유인영 씨는 "안 좋은 시기가 오면 좋은 시기가 올 것"이라고 다독였다. 박은혜는 20대 시절을 함께 보낸 절친 배우 이윤미와 만났다. 오랜만의 외출에 잔뜩 신난 이윤미의 기대와 달리, 박은혜는 대형 클라이밍 센터로 향했다. 정상까지 11m. 고난도 코스에 두 사람은 잠시 당황했지만, 곧 "이곳이 히말라야"라는 최면을 걸고 저녁내기 승부를 시작했다. 중간 지점에서 이윤미가 먼저 낙오했고, 박은혜는 등정에 성공했다. 급 수척해진 두 사람은 고기 먹방을 시작했다. 무르익는 대화 속 박은혜는 "과거에 비해 마음이 여유로워졌다, 모두가 날 좋아할 수 없다는 걸 인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윤미는 자신의 둘째 딸에 대한 루머를 언급하며, "실제로 장애가 있는 아이 부모들에게 행여 상처가 될까봐 (딸 관련 루머를) 부인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남모를 속앓이를 짐작케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아이들과 영상 통화를 시도, 아들과 딸의 극명한 온도 차를 실감하며 유쾌하게 식사를 마쳤다. 김경란은 노정진과 첫 여행을 떠났다. 노정진을 자신의 차에 태운 뒤, 서로의 입에 간식을 먹여주며 목적지인 갯벌에 도착한 것. 바지락을 캐던 중 김경란은 갯벌에 빠져 허우적댔고, 노정진은 김경란의 손을 잡아줬다. 이 장면을 VCR로 보던 '우다사 시스터즈'는 "우리 경란이는 다 계획이 있었구나"라며 박장대소했다. 서로가 한 몸인 듯, 손을 잡고 붙어 다닌 두 사람은 밀물을 함께 바라보며 사랑에 빠진 남녀의 눈빛을 드러냈다. 민박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한 이불 위에서 몸을 녹였고, "바지락을 해감하기 전 간단하게 라면 어떠냐"는 김경란의 제안으로 특제 라면을 만들었다. 라면과 함께 김치를 먹여주는 노정진의 다정함에 김경란은 "라면이 이렇게 맛있는 거였구나"라며 환히 웃었다. 이에 노정진은 "앞으로 바지락 하면 경란 씨가 생각날 것 같다"고 말해, 공식 '바지락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이후에도 끊임없이 스킨십을 이어가는 두 사람의 데이트 2편은 다음을 예고했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5회는 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0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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